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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백종원도 먹고 간 후쿠오카 현지인 라멘 맛집 간소나가하마야

by ⏚⑄⑁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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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부터 2박 3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중 이치란라멘, 신신라멘보다 만족도가 높았던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 나온 라멘집 간소 나가하마야를 소개하겠습니다.

 

 


간소 나가하마야 위치와 대기시간

 

 

 

후쿠오카 중앙어시장이 위치한 나가하마에는 오래된 라멘집이 많습니다. 식당의 모습은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처럼 정감 있는 모습

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지인 맛집답게 여행온 한국인보다 후쿠오카 현지인들이 더 많아 후쿠오카 현지 느낌을 더욱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간소 나가하마야 외부 내부 

이른 아침 6시부터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영업합니다. 저희는 아침 8시쯤 아침식사를 할 겸 방문하였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과 대기시간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업시간

 


메뉴

 

식당 외부에 있는 자판기를 통해 음식을 주문합니다. 라멘이 550엔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하카타 라멘답게 면이 매우 가늘어 국물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면이 부족하다면 카에다마(替玉)를 주문하면 식사 중간에 면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메뉴 자판기

 


 

간소나가하마야 라멘 생생 후기 

 

 

일반적인 돈코츠 라멘과 다르게 국물이 맑습니다. 돈코츠 라멘의 기름지고 녹진하고 담백한 맛과 조금 다르게 파가 많이 들어가 맑은 사골국물 같은 느낌을 줍니다. 술 먹고 다음날 아침식사로 해장하기 딱 좋은 속이 풀리는 따듯한 한 그릇이었습니다. 

 

고기를 100엔 주고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라멘에 들어가는 차슈 역시 일반적인 돈코츠 라멘에 들어가는 차슈와 다르게 굉장히 얇았습니다. 마치 돼지국밥에 들어가 있는 고기 같습니다.

 

테이블에 라멘에 추가로 넣을 수 있는 간장 소스, 초생강과 라멘에 곁들여 먹는 깨를 미리 세팅해 놓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드셔보시고 깨와 초생강을 조금 넣어 같이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개운하고 고소한 맛의 라멘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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